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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동경제학

행동경제학 이해하기 2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이

What is Economics?

※ 행동경제학을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방법

경제학에서 말하는 사람(경제적인간)은 이성적이고 자기 자신을 위해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합니다.

경제적 인간이라는 말은 극히 합리적으로 행동 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,

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데요.

특히 자신에게 이익이 될 기회가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따돌리고 이익이 될 행동이라면 서슴지 않고

해치워버립니다.

마치 신과 같은 이러한 인물이 주류경제학에서는 전제로 하는 경제인(경제적인간)의 모습인데요

이처럼 특별한 인물이 과연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, 주류 경제학은 경제활동을 하는 

우리 모두를 이와 같은 인물이라는 가정 하에서 구축된 경제이론입니다.

 

※ 과연 우리는 아니 경제적인간은 합리적으로 판단 할 수 있을까요?

 

경제적 인간은 아니지만 우리가 평상 시에 주변에 만날 수 있는 일반적인 사람에게 실험을 해보았습니다.

실험내용 :  여러분은 10,000원을 받고 다른 사람과 나눠 가지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. 자신의 몫으로 전액을 다 가져도 좋고 일부를 자신이 갖고 나머지를 상대방에게 줘도 된다. 단 상대방에게는 거부권이 있다. 또한 상대방이 그 금액을 수락하면 당신의 제안대로 분배되지만, 상대방이 당신의 제안을 거부한다면 두 사람 모두 한푼도 받을 수 없다.

결과 : 행동경제학에서 보는 경제적 인간이라면 상대방에게 50원 또는 100원을 주는게 맞겠지만 실제로 평범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실험해본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. 10,000원에서 50%~40% 금액대를 제일 많이 결정했고요 극히 일부분에 사람은 40%~20%를 결정했습니다.

보시는 실험결과 처럼 경제적인간은 찾기 힘들고 보통에 사람들은 완벽하게 합리적이지 않습니다.

앞으로도 행동경제학을 조금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.

 

"인간의 실수야말로 인간을 진실로 사랑해야 할 존재로 만든다" - 괴테 '격언과 반성' [괴테 격언집]

"삶에도 죽음에도 모두 우연의 요소가 들어 있다.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계산하는가이다." - 달렐 허프 [확률의 세계]